순창군, 콩 정선 작업지원 노동력 절감
전라북도 순창군이 장류산업의 기본이 되는 콩 재배 확대와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콩 선별장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하기로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.<사진> 순창군은 지역 콩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확 후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정선 및 선별 작업과정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콩 선별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.구림면 삭골 소득개발 시험포에 위치한 콩 선별 작업장 등 지난해 4곳의 선별장에서 58톤의 콩을 선별했다. 사용 농가만도 670여 농가